
어제 정식판이 출시된 닌자가이덴2. 그 데모를 플레이해봤습니다.
전작인 블랙을 힘겹게 플레이한 기억이 떠올라 정식판 구매가 꺼려집니다. 게임은 즐기려고 하는 것이지 스트레스 받으려고 하는 게 아니니까요.
다소 잔인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닌자가이덴 2 데모(60fps) 펼치기]
ps. 데모 플레이 영상 추가[용검 - 착지 멸각 펼치기]
[이클립스 - 몹몰이 펼치기]
[매발톱 - 슈날 펼치기]
닌자가이덴을 플레이하는 기본적인 조작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가드버튼을 항상 누르고 있는다.(LT) ②가드 중 이동은 대쉬 후 점프.(이동 방향->A 또는 X+A) ③착지와 동시에 공격.(가능한 선에서 입맛따라) ④공격 도중 적에게 방해를 받으면 다시 ②~③을 반복.
특히 착지와 동시에 절기를 사용하여 에센스를 빠르게 흡수하는 통칭 착지 절기는 전편의 핵심이었습니다. 직접 점프를 하거나 공격 중에 점프를 하는 대부분의 경우에 활용할 수도 있죠. 이로인해 간단한 조작으로 화려한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볼 때 닌자가이덴의 조작은 이게 전부입니다. 물론 예외도 있긴 하지만, 무기와 상황에 따라 조금씩 변화를 줄 뿐이지 이런 패턴을 반복하는 것이죠. 그래서 2편은 이런 플레이 방식의 틀에 변화를 주기위해 멸각 시스템을 넣어준 것 같습니다.
2편의 또다른 핵심 기술인 멸각은 간혹 의도치 않은 에센스 흡수를 하게되어 착지 절기를 못 쓰게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 가드 버튼을 누른 상황에서 ①반격기를 사용한 절단 후 가드버튼을 떼면서 바로 멸각, ②착지 멸각이 있습니다.
착지 멸각의 경우는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착지와 동시에 적방향+Y입니다. A버튼을 사용한 점프에서는 방향키를 착지와 동시에 입력해주지 않으면 착지 절기가 나가게됩니다. 하지만, 용검의 반격 Y와 같이 공격으로 인한 점프를 했을 경우 착지 전에 방향키를 미리 입력해 두고 Y버튼만 착지 시에 입력해줘도 멸각이 됩니다. 공격으로 인한 점프 중에 미리 방향키를 전방으로 향하고 있을 경우 달리기 모션이 나오기 때문에, 절기가 아닌 멸각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같은 시스템을 활용한다면 어렵지 않은 조작으로 멋진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불친절한 레벨 디자인을 논외로 한다면 말이죠. 여러면에서 단점이 보이는 작품이지만, 솔직히 2편의 다른 무기들을 즐겨보고 싶은 마음에 가격이 떨어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1년 정도 기다리면 충분하겠죠.
